전북 순창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순창군 지역의 소 2만 7천여 마리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을 일제히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발생 농장에 방역팀을 즉시 투입해 농장 안팎을 소독하는 한편, 인접 시군에도 선제적인 백신 접종을 추진해 전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원래 제1종 가축전염병이었던 럼피스킨병은 폐사율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지금은 제2종으로 등급이 조정된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각 축산 농가에 매개 곤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집중 소독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동시에, 소의 피부에 혹이 생기는 등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