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 방문으로 이어진 3박 5일 동안의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단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11일) 오후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하고, 오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까지 늘리는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7일부터 8일까지는 튀르키예에서 개최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기업의 나토 공동조달 시장 진출 기반이 될 '한-나토 조달 기본 협정' 체결 협상을 시작하기로 나토 측과 합의했습니다.
나토 회의를 계기로 열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에선 살상 무기를 제외한 1억 달러 규모의 지원 의사를 밝혔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남에선 미 군함의 국내 기업 건조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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