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별세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 사무실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그레이엄 의원이 지난 11일 저녁 짧고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55년생인 그레이엄 의원은 1994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한 뒤 2002년 상원의원 당선 후 20년 넘게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대표해온 공화당 중진 정치인입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그동안 미국의 주요 국가안보 현안에서 강경한 목소리를 내온 공화당 내 대표적 '매파'로 꼽혔습니다.
특히 이란을 고립시키고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고,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군사 대응도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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