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왔던 어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온열질환자는 모두 99명이었는데 하루 전보다 5배 가까이 많아진 수치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온열질환자가 어제 크게 늘어났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조금 전 공개한 어제(11일) 기준 온열질환자 현황을 보면 모두 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어제 찾아온 급격한 무더위로 인한 것인데요.
하루 전인 10일 기준 온열질환자가 21명이었던과 비교하면 5배가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수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잘 드러납니다.
2025년 같은날 온열질환자가 50명이었는데 이보다도 거의 2배에 가깝게 늘어난 겁니다.
이렇게 더위가 심해지면 특히 고령층의 건강에 큰 위협이 찾아오는데요.
질병관리청은 체감온도가 폭염중대경보 기준인 38℃에 이를 때 65세 이상 고령층의 사망 위험은 19% 높아지고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은 14%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임신부, 기저질환자 등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질병청은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또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이나 운동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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