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이 낮아졌다고 보면서도 이란과의 전쟁 탓에 인플레이션은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지시간 12일 이코노미스트 72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했더니 향후 12개월 내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은 평균 25%로, 지난 4월 조사 당시 전망치인 33%보다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1%로 4월 전망보다 0.1% 포인트 높았고, 올해 연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대비 3.4%로 4월보다 0.2% 포인트 높았습니다.
설문에 응한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본 비율은 15%에 그쳤으며, 다수는 연준이 연말까지 현 3.50∼3.75%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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