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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37℃ 넘어...내일부터 다시 전국 장맛비

2026.07.13 오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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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낮없이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입니다.

내일은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홍제천 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인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았습니다.

특히 경북 영덕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1도까지 올랐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곳 서울의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맑은 하늘이 함께한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는데요.

모레까지 수도권 등 중서부에 최고 80~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 이들 지역은 밤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은 대부분 최고 4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습도 높은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 곳곳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내일 강릉과 서울의 아침 기온 26도, 제주는 27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1도로 오늘보다는 다소 내려가겠지만,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비가 늦게 시작되는 영남 지방은 대구 35도, 포항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목요일에 제주도와 남부 지방부터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는 한때 5~4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양산 겸 우산 챙기셔서 소나기와 자외선에 모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안세연

YTN 윤수빈 (soob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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