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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19일 소환...'관저이전 특혜 의혹' 조사

2026.07.13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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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김지미 특검보는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19일, 김건희 씨를 소환해 대통령 관저 공사 업체 선정에 관여한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가 종합특검팀 대면 조사에 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앞서 지난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특검의 참고인 신분 출석 통보에는 불응했습니다.


특검팀은 무자격 업체 21그램 측이 김 씨에게 디올 의류 등 고가 명품을 제공했고 김 씨가 그 대가로 대통령 배우자 지위를 활용해 21그램이 관저 공사 계약을 따내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단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또 김 씨가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공모해 행안부 예산을 불법으로 전용하는 과정에 가담한 거로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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