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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교전 격화에 국제유가 4% 급등

2026.07.13 오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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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공방이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4% 넘게 급등했습니다.

우리 시간 오늘 오후 1시46분 기준으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4.26% 오른 배럴당 79.25달러에,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4.34% 급등한 74.51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10일 배럴당 76.01달러였던 브렌트유는 사흘 만에 3달러 넘게 뛰었습니다.


종전 양해각서 합의로 내림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를 선언하고 실제 통행량은 거의 사라지면서 유가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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