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호르무즈와 관련된 양해각서의 조항은 명확하다며,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관련된 양해각서 5조는 미국이 자의적으로 해석할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극도로 정밀하게 작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조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관리할 마땅한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은 역내 어떤 국가도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이란의 방어적 타격은 오직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지와 시설에만 국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란을 공격하는 데 이용되는 지역은 필연적으로 이란의 방어 조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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