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명청대전'이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진압해야 할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14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 대통령이 그렇게 일을 잘하는데 왜 이렇게 당은 뒷받침이 안 되느냐는 심각한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상대방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재명 대통령을 몇 번 외친다고 '명청대전'이 없어지느냐며, 스토커 수준이라고 정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어 정 전 대표가 출마선언에서 당 대표직을 이용해 대권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말한 데 대해선, 임기 4년이 남은 정권에서 대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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