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가파르게 치솟으며 단숨에 7,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코스닥도 800선을 회복했고, 양 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 까지 발동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시장 상황 알아봅니다. 오동건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우리 증시는 급등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6.08포인트, 3.30% 오른 7,082.91로 문을 열었는데요.
개장 이후 상승 폭을 무섭게 키우더니 6% 넘게 오르며 7,200선을 회복했습니다.
현재도 6%대 초강세 흐름을 팽팽하게 유지하며 73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급등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6% 넘게 올랐고, 하이닉스도 12% 넘게 오르며 이른바 '200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뜨겁습니다.
코스닥은 21.73포인트, 2.77% 오른 805.71로 출발하며 가뿐하게 800선을 되찾았습니다.
양 시장이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도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부터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됐고, 코스닥시장에서도 뒤이어 같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최근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뒤 가격 부담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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