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에 대해 '엄청난 규모'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전북 소외론'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만금개발청 등 업무보고에서, 책임 있는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건 정말 문제라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태양광 발전 등 모두 9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듯, 다른 데서 800조 이러니까 '이게 뭐야'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며, 이 사업도 성공적으로 확장되면 몇 배, 몇십 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직자의 제1 덕목은 책임을 지는 거라며, 실현 불가능한 얘기를 하면서 사람들을 섭섭하게 만드는 건 무책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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