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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우에 침수·고립 신고 잇따라

2026.07.18 오전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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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침수로 인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에서는 백여 건이 넘는 침수 신고가 접수됐는데, 주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진 지산동과 범물동에 집중됐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 신천동로에 침수된 도로에 고립된 차량에서 운전자가 구조됐고, 인근 병원 주차장에서도 운전자 1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5분쯤에는 강풍과 호우로 나무가 고압선로를 건드리며 대구 동구 신천동와 신암동에서 400호가 정전됐다가 2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경북 김천시에서는 용전지하차도, 신촌지하차도, 교동교 하상도로, 평화가도교 등에 차량 통행이 금지돼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는 주택이 침수되며 고립된 일가족 4명이 구조돼 대피했습니다.

경북에서는 모두 7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인명구조 1건, 도로 장애 42건, 주택 침수 13건, 낙석 3건 등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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