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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숨져

2026.07.19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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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후 6시쯤 경기 수원시 서둔동 서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A 군이 호우로 불어난 물에 빠졌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을 수색한 끝에 3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인 A 군을 발견했습니다.

A 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수영을 못 하는 A 군이 물가에서 또래 친구 3명과 함께 놀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출입금지 구역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소방은 사고 재발이 우려된다며 지자체와 협조해 안전 조치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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