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걸그룹 뉴진스가 멤버들의 전속계약 분쟁 이후 처음으로 새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멤버 4명이 1년여 만에 한 영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활동 재개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정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이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데뷔 4주년 기념일에 맞춰 영상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뉴진스가 팀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를 내놓는 건 지난해 3월 홍콩 공연 이후 1년 4개월 만입니다.
공식 복귀를 알린 해린·혜인·하니뿐 아니라 복귀를 협의 중이라고 알린 민지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때문에 조만간 뉴진스가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뉴진스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속계약을 해지 당한 뒤 소송 중인 전 멤버 다니엘도 뉴진스 데뷔 4주년 기념일에 개인 SNS에 근황을 올렸습니다.
다니엘은 "인생은 가끔 흐릿해지지만, 빛은 항상 다시 찾아온다"는 문구를 함께 올려 현재 심경을 에둘러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뉴진스는 2024년 발표한 '라잇 나우'가 최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누적 재생 1억 회를 넘어서며, 통산 16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배출하는 등 활동 중단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속계약 분쟁으로 멈춰 섰던 뉴진스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지 주목됩니다.
YTN 김정아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지경윤
영상출처 : 유튜브 'NewJeans'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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