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이란 군사 작전에 장거리 전략폭격기 B-1을 다시 투입하고, 중동 지역에 전투기를 증강 배치하는 등 확전 카드를 추가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 시간 22일 미군이 장거리 전략폭격기 B-1을 동원해 이란 혁명수비대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이란과의 무력 충돌을 재개된 이후 미군이 B-1 폭격기를 투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일주일 사이 미국 본토 기지에 주둔하던 특수작전부대가 중동으로 이동했으며, 전투기 편대도 중동 각지에 전진 배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독일 슈팡달렘 기지의 F-16 전투기와 영국 레이컨히스 기지의 F-35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을 중동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중부사령관을 지낸 조셉 보텔은 "병력 증강 자체가 반드시 대규모 군사작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핵심은 대통령과 국방장관에게 최대한의 유연성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주장하며 선박을 공격하는 이란을 향해 12일째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