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 평택시에 있는 자동차부품사 HL만도 공장에서 하청업체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한 수사를 중대재해수사팀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해당 사고 관련 수사를 조만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넘길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망자가 소속된 보수업체와 사고가 난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누군가 기계를 작동시키며 사고가 난 정황을 파악하고 현장에 안전관리자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22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HL만도 공장에서 20대 남성 작업자가 블록 가공 탱크를 점검하던 중 벽에 끼여 숨졌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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