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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잊는 도심 속 바다여행!...실내 수족관 '북적'

2026.07.30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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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은 최고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철 무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실내 공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폭염에 그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펄펄 끓는 더위에 아이들 방학기간까지 겹치면서 평상시의 주말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14개 테마관 곳곳이 실내 피서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시원한 냉방 아래 바닷속 풍경까지, 바깥의 폭염을 잠시 잊게 하는데요.

그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 은 비 / 서울 행운동 :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하긴 너무 덥고 그래서 좀 시원한 곳 찾다가 여기 오게 됐어요. 너무 쾌적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이곳 내부 온도는 약 26도로 유지돼 바깥보다 훨씬 시원한데요.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가오리와 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은 물론, 인어공주의 수중 공연도 즐길 수 있는데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신비로운 해저 세계에 눈을 떼지 못하고, 어른들도 잠시 무더위를 잊은 채 도심 속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물과 그늘, 휴식이라는 폭염 대응 3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시고요.

가장 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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