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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양산 이틀째 40℃ 넘었다, '관측 역사상 처음'...부산도 비상

2026.07.30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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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월의 끝자락에서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특히 양산은 이틀 연속 40도가 넘는 기록적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네,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더위가 무척 심하다고요?

[캐스터]
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4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이틀 연속 40도가 넘는 극한 폭염이 나타난 건 우리나라 기상 관측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또 122년 만의 폭염이 찾아온 부산도 38도를 웃돌고 있어 이틀째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 있습니다.

이곳 서울도 현재 체감온도가 32도 안팎까지 올라서 무척 뜨겁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폭염특보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지역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돕니다.

특히 부산을 비롯한 경남 7곳에는 최고 단계인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낮 동안 쌓인 열기는 고스란히 밤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부산의 아침 기온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체감 온도는 30도에 육박해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양산 39도, 포항은 38도까지 치솟으면서 경남 지역은 내일도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도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찾는 분들 많을 텐데요.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대조깁니다.

저지대 침수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안세연

YTN 원채영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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