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40℃ 극한 더위 지속...다음 주 수도권도 비상

2026.07.31 오전 09:32
AD
[앵커]
지난밤, 서울에서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온도는 아침부터 가파르게 올라, 부산 등 영남권과 강원 해안 지역은 이미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다음 주는 수도권 더위가 더 극심해집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고한석 기자!

극한더위가 오전부터 시작했다고요?

[기자]
네, 지난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 해가 뜨자마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9일 연속 열대야였습니다.

아침부터 덥습니다.

오전 9시 기준, 경남 양산은 33도 경북 울진과 북부산 32도까지 올랐습니다.

연일 전국 최고,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경남 양산은 오늘도 40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남서풍이 양산 일대 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분지 지형까지 더해져 기온이 폭발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기상청 전망대로라면 양산 기온은 오늘로 사흘째 40도입니다.

내일도 양산 최고 기온은 40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렇게 기상청이 특정 지역의 최고 기온을 40도까지 내다보는 건, 기상 관측 역사상 이례적인 일입니다.

기후위기로 한반도가 뜨거워지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부산과 경남 양산, 김해와 창원에는 '중대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반도 상공의 이중 고기압이 열기를 가두면서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음 주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는 데다, 열기가 쌓이면서 다음 주에는 서울도 극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1∼2도가량 더 높아 수도권도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12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11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