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집트 다미에타항 드론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의 위장작전이 의심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SNS를 통해 "이집트는 중요한 우방이고, 우리에게 최고로 중요하다"며 "평화를 훼손하기 위해 고안된 이스라엘의 음모와 위장 작전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집트 항구 피격과 관련해 이란의 개입을 부인하고 사실상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이집트는 다미에타항에서 액화천연가스, LNG 저장 설비와 운반선에서 난 화재가 드론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도 사건 당일 성명을 내고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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