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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자축구팀 감독 "수원FC처럼 수준 높은 팀은 처음"

2026.07.31 오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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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리유일 감독이 수원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의 준결승 경기를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최대 고비로 꼽았습니다.

리 감독은 재일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한국팀과 4차례 경기 중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다면서도, 이번처럼 높은 수준의 팀은 처음이었다고 당시 소회를 전했습니다.


이어 장소마저 상대 팀의 본거지 경기장이었고, 어떤 경기에서나 제일 어려운 상대는 주최국 팀이라며, 여러 정황을 예견해 준비를 많이 하고 품 들여 준비한 게 효과를 본 거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5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북한 여자축구팀은 수원FC를 2대1로 어렵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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