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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 더위도 비상, 체감 30℃...다음 주 전국 '극한 폭염'

2026.07.31 오후 06:05
서울 체감 33.3℃ …물가에서 더위 식히는 시민들
양산 41.4℃, 기상 관측 사상 최고…내일도 41℃
내일까지 대조기…해안가 물놀이 안전 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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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경남 양산이 41.4도까지 치솟으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밤 더위도 비상입니다.

특히 40도를 웃도는 영남의 극한 폭염이 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다음 주에는 서울도 37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인데요, 자세한 더위 상황,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아직도 많이 덥죠?

[캐스터]
네, 해가 조금씩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한낮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저녁 6시를 향하는 지금,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고 있고요, 한낮 기온과 비교했을 때도 큰 차이 없습니다.

이곳 청계천은 오늘 ‘첨벙첨벙 축제'가 열리며 하루 종일 시민들로 붐볐는데요. 행사가 막 끝난 지금도 시민들은 물가에서 더위를 식히며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낮의 열기는 고스란히 밤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서울은 최저기온이 26도를 웃돌며 10일째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고, 대전 26도, 대구는 27도가 예상됩니다. 밤에도 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 34도, 광주 38도, 까지 오르겠고, 부산 등 경남 4곳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41.4도까지 오르며 기상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한 경남 양산은 내일도 41도까지 치솟는 등 극단적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뚜렷한 비 소식 없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서울도 37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맑고 뜨거운 날씨에 휴가철 해안가 찾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대조기인 만큼,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선 안에서 활동하는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강은지
그래픽 : 안세연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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