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활동하기 걱정될 정도의 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양산은 41.4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고, 공식 기온으로는 처음으로 사흘 연속 40도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이런 극한의 더위가 계속됩니다.
우선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나 초열대야 수준의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4도, 광주 38도, 양산은 41도까지 오르면서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는 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게 유지되겠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없겠고, 더위가 더 강해지면서 다음 주에는 서울에서도 37도 안팎의 극한 폭염 나타나겠습니다.
푹푹 찌는 뜨거운 날씨를 피해 바닷가를 찾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 3분 이상 준비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에 적시고, 아프거나 배가 고프거나 힘들다면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해파리에 쏘일 경우에는 수돗물이 아닌 바닷물로 씻는 게 안전하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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