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이 결승전이 펼쳐졌던 8만 명 규모의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무대에 오릅니다.
우리 시간으로 8월 2일 아침 9시에 8만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식 축구 경기장인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아리랑' 공연이 열립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BTS 팬, '아미'들을 겨냥해 뉴욕과 뉴저지에선 다채로운 BTS 공연 연계 행사들이 열립니다.
뉴저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아미'들에게 환영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리고 한국 관광과 뷰티, 음식, 기업 제품,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됩니다.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아미'들이 BTS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티셔츠를 만드는 행사가 열렸고 록펠러 센터 전망대는 BTS의 음악을 소개하고 BTS 특선 메뉴를 출시하는 등 협업에 들어갔습니다.
BTS는 7년여 전에 뉴저지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펼쳤고 월드컵 결승전 하프 타임에 이어 2주 만에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다시 서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탬파부터 5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펼쳐 관객 84만 명을 만났고, 유럽 5개 도시에서 72만 명을 만난 데 이어 뉴저지를 찾았습니다.
월드 투어 타이틀이 '아리랑'인데, BTS는 이번 무대에 뿌리와 정체성을 담아 한국적인 정서를 많이 반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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