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에 있는 '인앤아웃 버거' 매장에 주말 오후 총격범이 들이닥쳐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매슈 힉스 트윈폴스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1일) 오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여러 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총격범도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사망자나 부상자의 정확한 숫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당국이 피해자 가족에게 알리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NBC 뉴스는 당국자를 인용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지만, 총격범도 사망자 집계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의 신원과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 목격자는 소총을 든 괴한이 인앤아웃 매장 드라이브스루 구역 쪽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으며, 총격범이 적어도 3∼4발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현장은 쇼핑몰과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으로, 당시 인근에는 수백 명이 있었다고 힉스 경찰청장은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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