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세재 개편안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금을 올려도 집값을 잡을 수 없다며, 서민만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책도 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정부가 그동안 공급 확대를 강조해왔지만, 이번 대책에 그런 방안은 없이 세금만 더 강화해 시장만 불안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세제 개편 핵심은 '장기보유 특별공제'로 보인다며, 실거주하지 않으면 양도세를 더 내라는 신호를 시장에 보냈다고 질타했습니다.
오시장은 이 같은 신호에 결국 전세와 월세 물량이 줄거나 임대료가 올라 전월세를 구해야 하는 서민과 청년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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