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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가야지" 선창한 배재고 야구부 선수 2명 중징계

2026.08.05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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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가야지" 선창한 배재고 야구부 선수 2명 중징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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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대회에서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혐오 응원을 한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중 2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배재고는 최근 학생생활위원회를 열고 지난 6월 29일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이들 선수들은 해당 경기에서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등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시키는 구호를 외쳐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달 1일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재심의를 거쳐 배재고 학생들의 사과와 광주제일고 측의 선처 요청 등을 고려해 출전 정지 기간을 1개월로 경감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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