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종용 의혹'으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대상에 오른 조경태 의원은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징계 내용을 외부인과 공유했다는 의혹을 주장하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어제(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실이면 윤리위원장 스스로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한 거라며, 즉각 중앙당이 당무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징계 대상자와 내용, 결정문을 외부인과 미리 공유하고 처리 방향까지 상의했다면 공정한 심판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윤리위원장이 아니라 '협잡위원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윤리위 우종환 부위원장과 황경성 위원은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친한계 징계 과정에서 그 내용을 외부인과 사전에 공유하고 상의해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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