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가 민간기업 처음으로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호주에서 들여온 초경질유가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어제(6일) 오전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 30만 배럴이 인천항에 도착해 SK인천석유화학 설비에서 나프타와 휘발유 등으로 정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초경질유는 천연가스를 생산할 때 함께 나오는 가벼운 액체 형태의 원유로,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를 만드는 기초 재료인 나프타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서부 해상에 있는 대형 가스전으로, SK이노베이션 E&S는 2012년부터 개발 과정에 참여해 올해부터 20년 동안 매년 초경질유 110만 배럴과 LNG 130만 톤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수급 우려가 커진 가운데,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초경질유 도입이 우리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