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전국 논밭 매물 한눈에"...온라인 농지 직거래 장터 운영

2026.08.07 오전 03:18
AD
[앵커]
농지 거래는 주로 마을 주민이나 지인 소개 등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귀농인이나 청년 농업인들이 농지 매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손쉽게 농지 매물을 등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출시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햇볕 아래 가축 사료로 쓰이는 '수단 그라스' 재배 작업이 한창입니다.

4년 전 귀농한 청년 농부는 쌀과 사료 작물을 키우는 데 이어 밭작물 수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지 매물 정보가 없어 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재 명 / 청년 농부 : 지역 연고가 없는 청년 농부가 처음 농지를 구하는 과정에 임차 농지만으로 장기적으로 영농 계획을 세우는 데 한계가….]

고령화에 인구 유출까지 심한 농촌에서 중개업자도 찾기 힘든 상황.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민과 중개인이 직접 논밭과 과수원 등 농지 매물을 등록하는 '농지 직거래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온라인 농지 장터를 통해 위치와 가격정보 등 전국의 농지 매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공사 측이 직접 중개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 이용료가 없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 정 문 /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 : 지역 정보가 부족한 청년 농부나 귀농인은 농지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농업인이 필요한 농지를 찾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농지 거래 플랫폼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농지 직거래 플랫폼 출시 한 달 만에 등록된 매물만 270여 건.

20년 넘게 벼농사를 짓고, 1,500평 규모의 논을 내놓은 농민도 농지 직거래 장터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강 광 천 / 벼 재배 농민 : 공인 중개사라든가 소개할 수 있는 곳들이 다 문을 닫았어요. 사기도 힘들고, 팔기도 힘들고 그런 수준이었는데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서….]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 직거래 플랫폼'은 귀농인들의 농지 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82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22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