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7일) 수유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강도살인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지난달 28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한 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A 씨가 피해 여성으로부터 금품을 빼앗을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죄명을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A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확보했고, 국과수로부터 A 씨의 소변에서 대마와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회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체포 당시 A 씨의 소지품에서는 마약류 추정 물질이 발견됐고 간이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과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범행 동기와 피해 여성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