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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 오찬..."책임에 유효 기간 없어"

2026.08.07 오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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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오늘(7일) 국가 폭력 피해자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위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현대사는 눈부신 성장과 발전의 역사이면서도 동시에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로 국민이 깊은 상처를 입었던 굴곡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국가가 피해자들의 간절한 물음에 충분히 응답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사 정리라는 해묵은 숙제를 더는 다음 세대에 떠넘길 수 없고, 국가의 책임에는 유효기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자 신청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가 먼저 적극적 조사를 벌이겠다며 단 한 사람의 무고한 희생자도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갖고 노력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찬에는 이춘재 연쇄살인 누명 피해자 윤성여 씨 등 부당한 국가 폭력에 의해 피해를 겪었지만, 명예회복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피해자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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