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김민석·정청래 당 대표 후보는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지방선거 책임론과 신천지 당내 개입설 등을 주제로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내년에 열릴 가능성이 있는 강릉 국회의원·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고 재신임을 묻겠다며 말실수로 지역을 빼앗기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진보 연합이 단일대오로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지금 민주당은 반명, 분열, 신천지 의혹 등으로 갈라져 있다고, 김 후보를 저격했습니다.
송 후보는 정 후보의 지방선거 책임론을 부각하면서, 내란 세력으로 척결돼야 할 정치 세력을 민주당과 대등한 경쟁 세력으로 부활시킨 것이 가장 뼈아프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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