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오늘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에는 수도권에 신규 공공 주택 지구 10만 호 추가 지정이 포함됐는데요.
이 가운데 2만7천여 가구가 우선 발표됐습니다.
어떤 지역이 선정됐는지 그래픽으로 보겠습니다.
우선 2006년 민간 개발 사업 취소 후20년간 방치된 서울 강서 염창 공원에 주택 천 호를 공급합니다.
발표 후 33개월 만인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경기 남양주는 고려대 덕소 농장이 있는 그린벨트를 활용해 2만 천700가구를 공급합니다.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인접한 곳으로, 2030년 상반기 내 착공을 추진합니다.
경기광주역과 인접한 경기 광주시 장지동 일원에 4천500 가구를 공급합니다.
역시 2030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입니다.
이렇게 세 지역에 모두 2만 7천여 가구가 공급되고 국민 선호도가 높은 곳에 7만 3천 가구를 올해 안에 추가로 발표해 연내 총 10만 호를 발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들어보시죠.
[김인만 /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발표된 게 세 곳이고 나머지는 추후 발표하기로 했는데 많은 분이 관심 가지는 게 서울이잖아요. 서울의 주택 문제가 심각한데 강서구의 공원 부지 1,000호 정도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아파트 하나의 부지이기 때문에 이 1,000호를 가지고 서울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요. 남양주는 물량도 충분히 많은 지역인데 2만 천700호가 추가되면 교통망이 중요한데 경의중앙선은 사실 선호하지 않는 불편한 노선이기 때문에 추가 교통망이 갖춰져야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남양주에 너무 많은 물량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요를 어떻게 분산하는지 또는 공급 과잉 우려, 2030년이 넘어가게 되면 공급 과잉 우려도 있기 때문에….]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