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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루새 사형 3건 연이어 집행...16년 만에 처음

2026.08.14 오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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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6년 만에 처음으로 하루 3건의 사형이 연달아 집행됩니다.

오클라호마 교정당국은 현지 시간 13일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카를로스 쿠에스타-로드리게스에 대한 사형을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에스타-로드리게스는 올해 오클라호마주에서 처형된 세 번째 인물이자, 공화당 소속 케빈 스팃 주지사 재임 8년간 처형된 20번째 사형수가 됐습니다.

테네시주에서도 1985년 모텔 청소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앤서니 대럴 하인스가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처형됐습니다.


앨라배마주는 2021년 아동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가 인정된 제러미 윌리엄스의 사형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11개 주에서 사형이 집행됐으며 오늘 예정된 사형이 진행되면 올해 사형을 집행한 주는 6곳이 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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