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집권 여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신임 대표가 오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접견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안정적인 당청, 당정 관계를 바탕으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반갑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돼서 당대표실에 들어온 게 지금 처음인데 첫 일정을 강훈식 비서실장님과 홍익표 수석님을 만난 게 처음인데. 난을 전달받게 된 것이 매우 뜻깊기도 하고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 들어오면서 당에 들어오면서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가지는데 한편으로 강 실장님과 홍 수석님을 뵈면서 또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돼서 양쪽 다 집에 돌아간 것 같은 반가움을 느끼게 돼서 역시 정말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과 소통이 이루어지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과 기대와 책임감을 갖게 됐습니다. 통상적이지 않게 첫 신임 당대표의 일정인 현충원 참배를 하기 전에 이렇게 일찍 대통령님의 난을 전달받고 강훈식 실장님을 통해서 대통령님의 말씀을 전해 받게 된 것을 먼저 한 것은 통상적이지는 않지만 저희들이 현충원부터 시작해서 오늘, 내일 계속해서 전직 대통령님의 방문 또는 묘역 참배가 있어서 이틀을 넘기고 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불편하시겠지만 일찍 오시는 것을 저희들이 그렇게 조정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드릴 말씀은 어제 당대표 당선되자마자 제가 첫 회의를 짧게 하고 바로 거제를 다녀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상상을 못한 전경이 거제 아파트 수몰현장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30여 년 동안 전혀 안전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 지역에서 생긴 산사태로 해서 토사가 쌓이고 한 것이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가 겪게 되는 기후변동에 기초한. 그래서 예상 못한 지역에 1시간에 거의 100mm 이상 폭우가 쏟아져서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 곳곳에 생겨서 걱정도 되고 그로 인해서 놀라고 피해를 보고 대피하셨을 주민들의 마음이 지금까지도 너무 황망하실 것 같아서 죄송했습니다. 새로운 상황에서의 새로운 재난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이 가령 사유지인 경우도 있고 그렇지만 어떻게 피해 국민, 피해 주민들의 피해를 빨리 보상하고 특히나 정신적인 트라우마 같은 것들이 없도록 섬세하게 도와드릴 것인가에 대해서 정부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고 당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제가 당대표 되고 나서 첫 감사인사에서 앞으로 당이 ABC플랜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미국의 뉴욕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민생 우선, 우리 대통령님의 먹사니즘 미국판이죠. 브로드닝 확장정책, 우리 대통령님이 제기하신 유능함. 세 가지인데 제가 어제 현장을 가면서 역시 대통령님이 강조하는 시큐리티 안전이 중요해서 ABC 하고 S를 합치면 순서를 합치면 캡스, 택시가 돼서 민주당은 앞으로 속도감 있게 새벽부터 달리는 민생택시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대통령님의 국정 방향을 잘 뒷받침하면서 당은 민생의 촉수를 펼치고 새벽부터 전국을 돌면서 민생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서 민심을 청와대나 정부에 전달도 하고 토론도 하고 그렇게 하면서 당정이 또 국정이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통령님을 뵙고 자세한 말씀드리겠지만 다시 한 번 오늘 아침 일찍 와주신 강훈식 실장님과 청와대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입니다. 원래 당대표가 당선되면 정무수석이 오셔서 난을 준 게 관례였는데 전임 당대표 때도 그렇고 신임 당대표 때도 그렇고 비서실장이 와서 축하난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당청이, 당과 정부가 원팀으로 뛰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김민석 대표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함께 당선되신 최민희, 박선원, 이성윤, 서미화, 한민수 최고위원님들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정청래, 송영길, 김용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모두가 하나돼서 민주당을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당대회의 뜨거웠던 경쟁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또 김민석 대표님을 중심으로 민주당은 더욱더 단단한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이 당에는 새로운 활력이, 국민께는 더 큰 나은 삶에 대한 기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께서는 집권여당과 정부에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그것은 결국은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민생과 경제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일까지 당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특히 당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심을 듣는 곳입니다. 정부가 미처 듣지 못한 목소리, 또 놓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당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현장의 민심을 국정에 더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청와대 모든 관계자들이 당을 더 자주 찾아뵙고 더 많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건강하고 긴밀한 당청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김민석 대표님의 당선을 축하드리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서 집권여당과 정부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힘을 모아서 국민께 더 나은 삶과 확실한 성과로 보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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