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LG가 막강한 투수진을 앞세워 이틀 연속 선두 kt를 잡았습니다.
선발 톨허스트는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활발한 타격으로 kt를 물리쳤던 LG가 이번엔 마운드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선발 톨허스트.
150km가 넘는 속구와 살짝 꺾이는 커터, 낙차 큰 포크볼에 kt의 방망이가 침묵했습니다.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안타는 2개만 맞았고, 삼진 5개를 곁들이며 한 점도 주지 않았습니다.
시즌 11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톨허스트 / LG 투수 : 최대한 자신감 갖고 던지려고 했고요. 코치들이 많이 분석해줬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기자]
LG는 8회에 우강훈에 이어 아시아 쿼터 케네디가 첫 등판에서 깔끔하게 병살로 이닝을 지웠고, 마무리 손주영이 9회를 책임지며 1대 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타선에선 1회 송찬의가 귀중한 결승 타점을 올렸습니다.
두산의 2년 차 투수 최민석도 5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 다승 공동 선두에 합류했습니다.
두산은 안재석이 3회 석 점 홈런 등 4타점, 양의지가 9회 솔로포 등 2타점을 올리며 NC에 2연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전병우가 4회 석 점 홈런 등 7타점, 디아즈가 5회 투런포 등 5타점을 쓸어담으며 SSG에 전날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김도영이 9회 결정적인 석 점 포를 날린 KIA는 한화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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