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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곳곳 비·소나기...습도 높은 더위 지속

2026.08.20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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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더위 속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하늘빛이 무척 흐려 보이네요?

[캐스터]
네, 오후 들면서 서울은 약한 소나기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6.9도로, 아침에 비해 크게 오르지 못했는데요.

다만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가량 높아 다소 후텁지근하게 느껴집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 약한 소나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비가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를 중심으로 5에서 최대 60mm의 비가 오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최근 호우 피해가 난 경남 등 충청 이남 지역은 한때 최고 5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24도, 부산 25도 등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구는 32도로 대부분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겠습니다.

다가오는 휴일은 더위가 물러난다는 절기 '처서'인데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며, 올해 '처서 매직'은 없을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평소보다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는 등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안세연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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