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 튀르키예 군사력 증강을 의심해 공군기지를 공습한 이스라엘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향해 위험한 모험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스라엘은 그 누구라도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도록 결코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에서 튀르키예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해온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 시리아 이들리브주에 위치한 공군기지를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시리아가 이 기지에 튀르키예군 배치를 허용해 '안보 현상 유지'를 위반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튀르키예는 이스라엘의 병력 증강 주장을 전면 부인하면서, 시리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표적으로 삼은 불법적인 공습을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라고 연일 비난하고 있습니다.
제키 악튀르크 튀르키예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고 안정과 안전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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