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31조 원 넘는 주식을 팔며 7개월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31조 6천64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7개월 연속으로 매도 우위를 보였고, 코스피에서 30조7천760억 원을, 코스닥에서 8천89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 잔액은 지난달보다 653조 원가량 감소해 2천255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시가총액 대비 지분율은 35.8%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4조 7천680억 원을 순매수하고 2조 3천800억 원을 만기상환 받아 2조 3천880억 원을 순투자하며 4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7월 말 기준 외국인 상장채권 보유액은 6월보다 1조3천억 원 늘어난 336조 천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11.7%로 집계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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