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 수사관 특례 임용에 지원한 검찰청 직원 2천375명 가운데, 검사는 1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마감을 3시간여 앞둔 어제(20일) 오후 3시 기준 검사 지원자는 30~40명에 불과했지만, 접수 기한 막바지 임용 신청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원자 중에는 부장검사급인 사법연수원 36기 등 직급 강등이 없는 검사들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과 '쿠팡 수사 무마' 의혹을 폭로한 수원고검 문지석 검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마감일인 어제까지 정원 2천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2천375명의 검사·수사관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인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검사와 수사관 등 직종별 신청 인원 등 구체적 내용은 알리지 않았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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