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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발적'이라던 성남 보복살인범, 입원 중 '형량 낮추는 법' 검색

2026.08.24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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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발적'이라던 성남 보복살인범, 입원 중 '형량 낮추는 법'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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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고소한 옛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50대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경찰 수사에 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복살인 피의자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12일 경찰에 체포되기에 앞서 한 달 넘게 입원 치료를 받으며 태블릿 PC를 이용해 '형량 낮추는 법'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우발적인 범행을 주장하는 이유를 묻는 경찰에게는 "우발적인 것이 계획 범행보다 형량을 적게 받을 것 같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토대로 A 씨가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위해 입원 기간 동안 거짓 진술을 준비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A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해 내일(25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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