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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김정은 앞서 이 대통령과 먼저 회담해야"

2026.08.24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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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전에 이재명 대통령과 먼저 회담해야 하며,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트럼프 측근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 보수 연구단체인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의 프레드 플라이츠 부소장은 보수 매체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나기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먼저 회담해야 하며, 서울을 방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비서실장을 지내며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그룹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는 2018년에 했듯이 한국 국회에서 연설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즉시 서울로 파견해 올가을 구체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는 무역과 안보 분야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협력을 보였다"며 "유럽 동맹과 달리 한국은 미국의 이란 전쟁 노력을 저해하려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루비오 장관은 한국의 이런 노력을 평가하고,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의 세부 사항을 확정하는 데 서울과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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