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소리와 함께 로봇들이 힘차게 트랙을 내달립니다.
현지시간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100m 경기인데요.
‘톈궁 울트라'가 9초39로, 우사인 볼트의 세계기록 9초58보다 0.19초 빠르게 우승했습니다.
멈추는 건 아직 서툴러 보이죠.
앞서 로봇이 볼트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실제 경기에서 기록으로 보여줬습니다.
지난해 같은 대회 최고 기록이 21초50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1년 만에 기록을 절반 이하로 줄인 셈인데요.
이쯤 되면 로봇 올림픽이 열릴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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