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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인근 낙동강 주민, 강남서 경찰 고발...광수대가 재수사

2026.08.25 오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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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중금속 오염 의혹과 관련해 영풍 측을 불송치 처분한 경찰관이 제련소 인근 주민들로부터 고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와 영풍제련소 봉화군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강남경찰서 소속 A 수사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A 수사관이 장형진 영풍 고문에 대한 대책위 고발 사건을 대면조사 없이 석 달 만에 각하 취지로 불송치 처분한 것은 직무를 유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남서는 장 고문이 지난 2015년 영풍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온 만큼 제련소 운영에 대한 권한이 없었다고 봤지만, 대책위는 장 고문이 이후로도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해온 만큼 중금속 오염 의혹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대책위는 이와 별도로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지난 11일 장 고문 고발 사건 재수사를 결정하고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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