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일본에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는 최근의 한 보도에서 입지로 언급된 미야기현 측이 현 차원에서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 지사는 어제(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SK하이닉스 메모리 공장 유치 보도와 관련해 "여러 반도체 관련 기업에 연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SK하이닉스 건과 관련해 현 차원에서 파악하고 있는 내용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 측으로부터 어떠한 정보 제공도 없어 사안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향후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야기현은 과거 타이완 반도체 제조사 PSMC를 유치했지만 2024년 이 회사가 계획을 백지화한 사례가 있어 SK하이닉스 공장 유치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일본 진출 사례로는 처음으로 이 지역에 메모리 공장 투자를 검토한다는 한국 언론 보도가 나왔고 SK하이닉스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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