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노조가 본사 지방 이전 반대와 주 4.5일제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오늘(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국책은행 등 금융기관의 지방 이전을 문제 삼으며 발표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 논의 자체를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선 디지털 전환 등으로 생산성이 향상된 만큼 단축된 노동시간은 재충전과 가족 돌봄의 시간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임금이 물가와 경제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돼야 하는 만큼 실질임금 인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오늘(28일) 결의대회에 이어 다음 달 4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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