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문화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노벨상을"...서경배과학재단 10주년

2026.08.29 오후 03:33
"젊은 과학자 연구 지원"…서경배과학재단 10주년
"3년 안팎 공공기관 지원으로 기초과학 연구 제한"
"서경배과학재단, 충분한 시간 보장해 연구 몰입"
AD
[앵커]
국내 기초과학의 저변을 넓혀온 '서경배과학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성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젊은 연구자들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환경을 만들겠다며 사재 3천억 원을 출연해 세운 서경배과학재단.

그렇게 뿌린 기초과학의 씨앗이 어느덧 10년을 맞았습니다.

[서 경 배 / 서경배과학재단 이사장 : 위기와 실패 속에서 배우고, 스스로 변화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여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통상 3년 안팎인 공공 연구비로는 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파고들기 어렵고, 연구비를 찾아 방향을 틀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단은 연구자에게 충분한 시간을 보장해, 자신이 택한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정 호 / 서경배과학재단 펠로우 1기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 딴 생각하지 말고 이거 네가 생각하고 있는 거 이런 것들 그 아이디어는 굉장히 세상에 없었던 이게 이루어진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물론 실패할 확률도 굉장히 많지만…]

지난 10년간 신진 과학자 30여 명에게 투입된 연구비는 9백억 원이 넘습니다.

올해부터는 중간 심사를 거쳐 한 명당 최대 12년간, 50억 원가량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고 규 영 / 서경배과학재단 이사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 적어도 한 10여 년 정도 이상을 해보면은 이제 뭔가 새로운 길이 열리고 하기 때문에 생명 과학자들한테 더 지속해서 지원하는 것이 그냥 아주 여러 가지로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젊은 과학자의 실패까지 품고 끝까지 연구할 시간을 내어주는 투자.


그 기다림이 우리 기초과학의 척박한 토양에 새로운 가능성을 싹 틔우고 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이동규 디자인 지경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4,1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6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