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1년 만에 공사 재개를 추진하는 경원선 우리 측 구간 복원 사업에 2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영유아 지원 등 대북 인도적 협력을 위한 예산은 사업 부진을 이유로 15% 삭감됐고, 여야 이견으로 10년째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북한 인권재단 예산은 90% 깎였습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통일부 내년 예산안 규모 1조2천548억 원을 의결했습니다.
이 밖에 정동영 장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평화·통일·민주시민 교육 예산은 71억5천만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건축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동북아평화자료원' 개원과 북한 자료 공개 확대에는 15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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